인스타로 우연히 뷰지 알게되어 입문용으로 커버와 논커버 세트를 첫구매 해보았습니다. 

오픈 후 1분 30초만에 결제완료하여 다행히 1차분으로 일주일 후쯤 받아봤습니다. 

첫 이미지는 음... 용기 용기의 퀄리티가 좀 별로다? 였습니다. 

용기에 직접 인쇄가 된게 아닌 라벨용지에 인쇄되어 용기에 부착된 라벨이 좀 놀라웠습니다 ㅎㅎ

특히 라이브에서 공장문제로 웃돈주고 새로 제작하셨다는 공쿠션 용기는 흰색 라벨용지에 

제품명 타이핑되어 붙어있는데, 제대로 붙어있지 않아 들떠 있구요, 흰색 무광종이라 금방 때탈거 같아요 ㅎㅎ

그리고 더 심하다 싶은건 안에 삽입된 스펀지입니다. 

쿠션 제품들에 들어 있는 화장품용 쿠션이 아니라 문방구 가면 팔법한 그냥 흰색 하드한 스펀지가 들어있어요ㅠ_ㅠ 

설명서 대로 제품 펌핑 여러번 하여 사용중인데, 퍼프로 눌러도 스펀지가 화장품을 머금고 내뱉지를 않아요....

다른 쿠션용기에 짜넣고 쓰려구요;;;

그 전 용기가 스퀘어모양이나 로고디자인, 안에 든 쿠션 스펀지 모든게 더 나은거 같아요....

급히 기간 맞추신다고 임시로 판매하신건진 모르겠지만... 제나이 40이니 쓴 쿠션만 몇십개인데

정말 쿠션 용기는 최최악입니다..

제품은 좋습니다. 논커파우더 사용하고 있는 미스트에 세럼 좀 넣고 몇번 짜 넣고 흔들어 수시로 뿌려주니

촉촉하고 피부 반짝거려 보이구요, 커버드로잉도 무겁지 않고 가볍게 톤 잡아줘서 만족합니다. 

기미 개선에 효과 있을지는 좀 더 써봐야 알것 같습니다. 

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화장품제품이니 만큼 용기의 디자인과 기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 

앞으로 개선해 주신다면 뷰지에 대한 만족도가 더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